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꾸러미 나눔으로 행복 키우기(2차)’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금일 대상 가구를 방문해 곰탕, 즉석밥, 햄, 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전달했다.

 

특히 식료품 꾸러미 나눔 사업은 202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지난 3월에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26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꾸러미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설과 추석 명절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명절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한 ‘어르신 수납정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어린이날에는 저소득 아동에게 학용품과 간식을 지원했다.

 

또한 여름철에는 폭염 취약계층 26가구에 쿨매트와 넥쿨러, 벽걸이 에어컨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더위 극복,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지원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십시일반 1인 1후원 계좌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복지자원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유순옥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꾸러미 나눔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심 해보면장은 “식료품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는 과정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보면 커지는 나눔, 이어지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민·관 복지자원을 연계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선종인 기자 jebo@k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