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함평군은 14일 “‘2026년 4분기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가 지난 13일 손불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분기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4분기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발굴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의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지난 3분기 성과로 꼽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60명 대상 꿈키움 도서 및 문화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40가구 지원사업’의 추진 결과를 점검했다. 이어 4분기 추진 예정인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 4건에 대한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백형갑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제때 필요한 도움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 그늘을 줄이고,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꾸준히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를 살펴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선종인 기자 jebo@k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