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철)는 지난 15일 첫돌을 맞은 아동이 있는 가정을 찾아 ‘우리 동네 첫 생일’ 돌맞이 아기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우리 동네 첫 생일’은 아이의 첫 생일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하는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맞이 아기용품을 전달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지원 물품은 쌍교숯불갈비(대표 김창회)가 기탁한 후원금 일부를 활용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상 가정은 여섯 남매를 키우는 다자녀 가정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막내 아이의 첫돌을 함께 축하하며 가족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아동의 가족은 “여섯 아이를 키우다 보니 첫돌을 챙기는 것도 부담이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고 필요한 선물까지 전해줘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철 공동위원장은 “아이의 첫 생일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소중한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선종인 기자 jebo@k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