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함평군수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여야 후보들이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남오 후보와 조국혁신당 이윤행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각각 함평읍 내 주요 거점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개최하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남오 후보는 함평읍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집중 유세를 가졌다. 이 후보는 유세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세를 과시하며, 본인이 함평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함평의 변화와 희망찬 미래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막판 표심에 호소했다.

이윤행 조국혁신당 후보의 유세현장

같은 시간 조국혁신당 이윤행 후보는 함평읍 모아마트 사거리에서 유세차를 몰고 맞불 총력전에 나섰다. 이 후보 측 역시 당직자와 지지자들을 대거 집결시켜 막판 세 대결을 펼쳤다. 이 후보는 “준비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함평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이끌겠다”며 군정 운영 능력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양측 유세 현장에는 비슷한 규모의 지지자들과 군민들이 운집해 뜨거운 선거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후보는 각각 자신이 함평의 미래를 책임질 최선의 선택이라고 역설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선종인 기자 jebo@k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