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이윤행 함평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최근 이윤행 후보를 둘러싼 이른바 ‘공직자 폭행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허위 내용을 유포한 행위에 대해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윤행 후보 선대위는 이날 “20여년전 당시 손불면 공직자와의 사이에 언쟁과 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상대 측이 주장하는 것처럼 직접적인 폭행도 없었다”며 “이 사안으로 이윤행 후보가 입건된 사실도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선대위에 따르면 당시 해당 사안은 사건 접수 및 인계 절차조차 없었고, 바로 현장에서 당사자 간 원만히 화해가 된 사안이다.
선대위는 “직접 폭행도 없었고, 입건도 없었으며, 현장에서 화해한 사안을 사전투표를 앞둔 시점에 마치 명백한 폭행 사건이 있었던 것처럼 부풀리는 것은 선거 막판 군민의 판단을 흐리는 심각한 흠집내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선대위는 최근 제기된 음성 녹취 내용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선대위는 “해당 녹취본에 등장하는 당시 손불면 파출소 출동 경찰관이라는 김 모 씨는 본인이 직접 보지 않은 상황을 마치 직접 목격한 것처럼 말하고 있고, 실제로 입건되지도 않은 사안을 본인이 입건한 것처럼 말하고 있다”며 “이는 해당 발언의 사실관계와 신뢰성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대위는 당시 손불면 파출소에 출동해 이윤행 후보를 입건했다고 주장한 김 모 씨와 상대 캠프 관계자 곽 모 씨가 해당 의혹 제기 과정에서 사전 논의와 공모 정황을 인정하는 취지의 녹취록을 확보했다”며 “해당 녹취록은 담당 변호사의 검토를 거쳐 고소장에 핵심 증거자료로 첨부했다”고 설명했다.
선대위는 “녹취록에는 직접 보지 않은 일을 마치 본 것처럼 말하고, 입건되지 않은 사안을 입건한 것처럼 언급한 정황이 담겨 있다”며 “사실관계가 불분명한 녹취와 오래전 사안을 이용해 군민 불안을 조장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아야 할 선거를 흠집내기와 낙인찍기로 끌고 가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윤행 후보 선대위는 “이윤행 후보가 토론회에서 ‘폭행 사실은 없다’고 밝힌 것은 직접적인 폭행이 없었고, 입건도 되지 않았으며, 당시 현장에서 화해한 사실관계에 따른 발언”이라며 “이를 왜곡해 허위사실 공표 운운하는 것은 오히려 사실관계를 뒤집는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선대위는 이번 고발장 접수와 관련해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 검증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거나 이미 확인된 사안을 왜곡해 군민의 판단을 흐리는 행위는 엄정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투표를 앞두고 군민 불안을 조장하는 네거티브 공세가 반복되고 있다”며 “상대 후보 측은 오래전 일을 부풀려 상대를 낙인찍는 선거가 아니라, 함평군민 앞에 정책과 비전으로 당당히 평가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선대위는 “이번 선거는 과거 일을 부풀려 상대를 흠집내는 선거가 아니라, 함평의 미래를 누가 책임 있게 이끌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이윤행 후보는 끝까지 품격 있게 선거에 임하고, 갈등과 분열이 아닌 통합과 변화의 함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종인 기자 jebo@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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