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의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함평군은 10일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에서 축제 기간 콘서트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16일 오전 꽃무릇축제 개막식과 제35회 해보면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가수 박현빈의 개막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에는 해보면민의 날 기념 장기자랑과 가수 공연 등이 이어지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한다.

 17일~18일에는 꽃무릇 숲속 버스킹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주민 화합 한마당, 평생학습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18일에는 가수 이세원·이성걸·이나경·윤효종이 출연하는 ‘꽃무릇 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토요일인 19일에는 개그맨 정성호와 함께하는 ‘웃음치유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이야기로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초대 가수 길려원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사전 접수를 완료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꽃무릇 노래자랑’ 예선 및 본선과 함께 가수 현진우의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폐막 공연으로는 가수 박상철의 ‘꽃무릇 콘서트’를 통해 닷새간 이어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국악, 밴드, 하모니카, 색소폰,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숲속 버스킹이 이어진다.

 또한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숲속의 찾아가는 디제이’를 운영해 축제장 곳곳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아름다운 꽃무릇을 감상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모악산의 가을 정취와 함께 공연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해보면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연 일정과 축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함평축제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종인 기자 jebo@k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