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원선거 함평군 선거구에 출마했던 기본소득당 편기석 후보가 선거 종료에 따른 낙선인사를 전하며, 지지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향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 계획을 밝혔다.
편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해 준 1,295명의 군민에게 고개를 숙여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선거 결과는 나의 부족함을 보여주었지만, 1,295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라며, "함평의 변화를 바라는 마음과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는 군민들의 믿음의 무게"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편 후보는 선거 과정을 통해 인구 감소, 농촌경제 침체, 청년 유출, 지역소멸 위기 등 함평이 직면한 수많은 과제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선거는 끝났지만 함평의 위기와 과제들은 끝나지 않았다"며, 결과에 좌절하기보다 겸손한 마음으로 군민들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선거 기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농어촌 기본소득 △에너지 소득의 주민 환원 △빈집 자산화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을 언급하며, "비록 선출직의 자리에 있지 않더라도 함평을 위한 정책 연구와 제안 활동은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함평을 떠난 적이 없다고 밝힌 편 후보는 "선거가 끝났다고 떠나는 정치인이 아니라, 선거와 상관없이 언제나 함평을 지키는 사람으로 남겠다"라며,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군민들의 뜻도 겸허히 존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1,295분의 소중한 선택을 결코 잊지 않고 더 크게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함평의 미래를 위해 군민 여러분과 늘 함께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고혜연 기자 jebo@kjtimes.co.kr
[편기석 후보 선거종료 인사 전문]
존경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이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원선거 함평군 선거구에 기본소득당 후보로 출마했던 편기석입니다.
먼저 저를 믿고 소중한 한 표를 보내주신 1,295분의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거 결과는 저의 부족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1,295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함평의 변화를 바라는 마음,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는 목소리, 그리고 저 편기석에게 보내주신 믿음의 무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함평에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인구 감소 문제, 농촌경제의 침체, 청년 유출, 돌봄 문제, 지역소멸의 위기까지 어느 하나 가볍게 볼 수 없는 현실입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이러한 과제들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 결과에 좌절하기보다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만났던 군민들의 말씀, 따뜻한 격려와 따끔한 질책 모두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특히 제가 강조해 온 농어촌 기본소득, 에너지 소득의 주민 환원, 빈집 자산화,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은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구하고 제안하겠습니다. 선출직의 자리에 있지 않더라도 지역을 위한 정책 활동은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저는 태어나 지금까지 함평을 떠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함평에서 살아갈 사람입니다. 선거가 끝났다고 함평을 떠나는 정치인이 아니라, 선거와 상관없이 함평을 지키는 사람으로 남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를 선택하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의 뜻도 겸허히 존중하겠습니다.
1,295분의 소중한 선택,
결코 잊지 않고 더 크게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함평의 미래를 위해 군민 여러분과 늘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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