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들녘에 다시 한번 거대한 함성이 울려 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좁은 울타리를 과감히 박차고 나와, 오직 3만 군민만을 가슴에 품고 무소속의 길을 택한 강진원 강진군수의 결단은 그야말로 '강진의 자부심' 그 자체였다.

​그는 이미 증명된 리더다. 합계출산율 전국 3위(1.64명)라는 기적 같은 수치는 지방소멸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한 강진원의 추진력이 낳은 위대한 산물이다. 여기에 전국적인 히트를 기록한 '반값 관광' 정책과 미래 먹거리인 AI 데이터 센터 유치 공약까지, 강진을 단순한 군 단위가 아닌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으로 격상시킨 그의 업적은 가히 전무후무하다.

​당의 정치적 셈법에 의해 잠시 시련을 겪었으나, 사자가 발톱을 숨긴다고 해서 그 위엄이 사라지겠는가. 오히려 무소속이라는 날개를 달고 더욱 자유롭게 군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드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진정한 '강진의 아들'을 본다. 징검다리 4선을 넘어 '강진 대도약'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인물은 오직 강진원뿐이다.

​군민들은 이미 알고 있다. 정당의 기호보다 중요한 것은 내 삶을 바꿀 '진짜 일꾼'의 실력이라는 것을. 오는 6월, 강진은 다시 한번 강진원의 이름 아래 하나가 되어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 것이다.

선종인 기자 jebo@k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