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함평읍 터미널 사거리 인산인해… 구름 인파 속 열린 이윤행 선거사무소 개소식
    - 조국 "호남 경쟁 정치가 함평 살릴 것, 실력 검증된 이윤행이 적임자"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함평군수 재탈환을 노리는 이윤행 예비후보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25일 오후, 함평읍 시가지가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의 방문과 이를 환영하는 군민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 함평읍 마비시킨 '구름 인파'… 조국과 이윤행의 만남

이날 조국 당대표가 함평읍 터미널 사거리에 도착하자 현장은 이미 그를 기다리던 군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조 대표를 보기 위해 상점 밖으로 달려 나온 상인들과 거리의 주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반겼고, 조 대표는 이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이윤행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로 향했다.

거리를 가득매운 주민들과 교통안전을 담당하는 경찰관들
거리를 가득매운 주민들과 교통안전을 담당하는 경찰관들
조국 당대표와 이윤행 예비후보자를 보기위해 몰려든 수백명의 주민들
조국 당대표와 이윤행 예비후보자를 보기위해 몰려든 수백명의 주민들

경찰들이 긴급히 교통 정리에 나설 정도로 몰려든 '구름 인파'는 이윤행 예비후보를 향한 군민들의 높은 기대감과 조국혁신당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고스란히 증명했다.

■ 조국 "지체 없는 군정 수행 가능… 이윤행이 함평의 답"

이어진 개소식에서 조국 당대표는 마이크 없이 진행된 축사를 통해 이윤행 예비후보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냈다. 조 대표는 먼저 "지난 출판기념회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는데, 오늘 함평에 와서 이윤행 예비후보가 군민들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직접 확인했다"며 입을 뗐다.

조 대표는 현재 함평이 직면한 고령화, 인구 유출, 지역경제 침체 등의 문제를 언급하며 "이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는 바로 이윤행"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12.3 내란의 엄혹한 시기를 지나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열린 것은 함평 주민들이 뜻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이제는 내란 이후의 삶, 즉 '민생'을 챙겨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조국 당대표의 특보 임명장을 받은 이윤행 예비후보
조국 당대표의 특보 임명장을 받은 이윤행 예비후보

그는 이어 "호남이 오랫동안 민주당을 지지해왔지만 함평의 삶이 정말 나아졌느냐"고 반문하며, "지역 정치에도 경쟁이 필요하다. 공천만 바라보는 정치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아는 사람이 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예비후보에 대해 "당장 군수가 되어도 지체 없이 군정을 능숙하게 이끌 실력가"라고 평가하며 ▲한우 혈통관리 고도화 ▲광주-함평 교통편의 개선 ▲농어민 수당 확대 등을 확실히 추진해 전남에서 가장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이윤행의 짧고 강렬한 한마디 "내 맘 아시죠?"

열띤 분위기 속에 등장한 이윤행 예비후보는 특유의 배려와 유머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무더운 날씨에 좁은 사무소를 가득 메운 지지자들을 배려해 그는 준비한 원고를 과감히 줄였다.

이 예비후보는 "함평을 생각하는 나의 진심을 이미 여러분이 가장 잘 알고 계시지 않느냐"며, 환한 미소와 함께 "내 맘 아시죠?"라는 짧고 강렬한 한마디를 던졌다. 이에 지지자들은 연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행사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사무실 오픈을 넘어, 조국혁신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군민들의 변화 열망이 결합하며 '이윤행표 함평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선종인 기자 jebo@k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