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생과 도약 이끌 적임자... 청년이 돌아오는 통합 경제권 구축 기대"

​호남 지역의 청년 정책과 미래 발전을 논의하는 ‘호남영포럼’의 광주·전남 대표 청년들이 김영록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며 선거 국면의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호남영포럼은 21일, 김영록 예비후보를 초청한 가운데 지지선언 행사를 개최하고 광주본부, 전남본부, 그리고 전남광주통합위원회 명의의 선언문을 각각 발표했다. 이날 청년들은 입을 모아 "청년 유출과 산업 정체라는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광주와 전남의 통합이 필수적이며, 이를 실행할 적임자는 김영록 후보"라고 강조했다.

​■ 광주 청년들 "고립 탈피해 통합 경제권 중심으로"

​먼저 호남영포럼 광주본부 대표 청년들은 "광주는 그간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성장 정체라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광주가 고립된 도시를 넘어 전남과 함께 성장하는 통합 경제권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 후보의 행정 경험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 전남 청년들 "균형 발전과 상생 실현할 준비된 리더"

​이어 전남본부 대표 청년들은 인구 감소와 구조적 위기를 언급하며 "광주·전남 통합은 지역 지속가능성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김 후보가 보여준 농어촌과 도시를 잇는 발전 전략과 청년 기회 확대 정책이 전남 청년들의 실질적인 기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 통합위원회 "분열 아닌 협력... 초광역 도시로의 도약"

​마지막으로 전남광주통합위원회 측은 "청년은 지역의 미래를 소비하는 세대가 아니라 만들어가는 세대"라며, 김 후보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초광역 도시로의 역사적 전환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지지 선언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다시 돌아오는 기회의 땅, 하나 된 광주·전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지역 통합이라는 민감하고 거대한 담론 속에서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향후 선거 캠페인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선종인 기자 jebo@kjtimes.co.kr